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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345 헨릭 입센의 러브 코메디

English Classics345 Love's Comedy by Henrik Ibsen

Koerlighedens Komedie was published at Christiania in 1862. The polite world—so far as such a thing existed at the time in the Northern capital—received it with an outburst of indignation now entirely easy to understand. It has indeed faults enough. The character-drawing is often crude, the action, though full of effective by-play, extremely slight, and the sensational climax has little relation t..
Koerlighedens Komedie was published at Christiania in 1862. The polite world—so far as such a thing existed at the time in the Northern capital—received it with an outburst of indignation now entirely easy to understand. It has indeed faults enough. The character-drawing is often crude, the action, though full of effective by-play, extremely slight, and the sensational climax has little relation to human nature as exhibited in Norway, or out of it, at that or any other time. But the sting lay in the unflattering veracity of the piece as a whole; in the merciless portrayal of the trivialities of persons, or classes, high in their own esteem; in the unexampled effrontery of bringing a clergyman upon the stage. All these have long since passed in Scandinavia, into the category of the things which people take with their Ibsen as a matter of course, and the play is welcomed with delight by every Scandinavian audience. But in 1862 the matter was serious, and Ibsen meant it to be so.

Koerlighedens Komedie는 1862년 크리스티아니아에서 출판되었습니다. 당시 북부의 수도에 존재했던 정중한 세계는 이제 완전히 이해하기 쉬운 분노의 폭발로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은 정말 충분히 결점이 있습니다. 캐릭터 소묘는 종종 조잡하고, 액션은 효과적인 장난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극히 미미하며, 감각적인 클라이맥스는 노르웨이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인간 본성과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따끔한 느낌은 전체적으로 작품의 적절하지 않은 진실성에 있었습니다; 사람이나 계급의 사소한 것에 대한 무자비한 묘사, 높은 존경심, 그리고 성직자를 무대로 불러모으는 본보기가 없는 무성의에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입센과 함께 가져가는 물건의 범주에 들어갔고, 이 연극은 스칸디나비아의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운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1862년에 이 문제는 심각했고, 입센은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For they were years of ferment—those six or seven which intervened between his return to Christiania from Bergen in 1857, and his departure for Italy in 1864. As director of the newly founded "Norwegian Theatre," Ibsen was a prominent member of the little knot of brilliant young writers who led the nationalist revolt against Danish literary tradition, then still dominant in well-to-do, and especially in official Christiania. Well-to-do and official Christiania met the revolt with contempt. Under such conditions, the specific literary battle of the Norwegian with the Dane easily developed into the eternal warfare of youthful idealism with "respectability" and convention. Ibsen had already started work upon the greatest of his Norse Histories—The Pretenders. But history was for him little more than material for the illustration of modern problems; and he turned with zest from the task of breathing his own spirit into the stubborn mould of the thirteenth century, to hold up the satiric mirror to the suburban drawing-rooms of Christiania, and to the varied phenomena current there,—and in suburban drawing-rooms elsewhere,—under the name of Love.

1857년 베르겐에서 크리스티아니아로 돌아온 것과 1864년 이탈리아로 떠난 것 사이에 6-7년의 발효가 있었습니다. 새로 설립된 "노르웨이어 극장"의 감독으로서, 입센은 덴마크 문학 전통에 대항하는 민족주의 반란을 이끌었고, 그 당시 여전히 부유하고, 특히 공식적인 크리스티아니아에서 지배적인 뛰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은 매듭의 중요한 일원이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과 공식적인 크리스티아니아는 반란을 경멸하며 맞섰습니다. 그러한 조건 하에서, 노르웨이와 데인강의 특정한 문학 전쟁은 쉽게 "존중성"과 관습을 가진 젊은 이상주의의 영원한 전쟁으로 발전했습니다. 입센은 이미 그의 위대한 노르드 역사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레텐더들이요. 그러나 역사는 그에게 현대 문제의 삽화를 위한 재료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13세기의 완고한 틀에 자신의 정신을 불어넣는 일에서, 풍자적인 거울을 크리스티아니아의 교외 응접실, 그리고 현재의 다양한 현상으로, 그리고 교외의 드로인에서 열정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곳에 있는 g-rooms입니다.

Yet Love's Comedy is much more than a satire, and its exuberant humour has a bitter core; the laughter that rings through it is the harsh, implacable laughter of Carlyle. His criticism of commonplace love-making is at first sight harmless and ordinary enough. The ceremonial formalities of the continental Verlobung, the shrill raptures of aunts and cousins over the engaged pair, the satisfied smile of enterprising mater-familias as she reckons up the tale of daughters or of nieces safely married off under her auspices; or, again, the embarrassments incident to a prolonged Brautstand following a hasty wooing, the deadly effect of familiarity upon a shallow affection, and the anxious efforts to save the appearance of romance when its zest has departed—all these things had yielded such "comedy" as they possess to many others before Ibsen, and an Ibsen was not needed to evoke it.

하지만 러브 코메디(Love's Comedy)는 풍자 그 이상이고, 그것의 풍부한 유머는 쓰라린 핵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울려 퍼지는 웃음은 칼라일의 거칠고 무자비한 웃음입니다. 평범한 사랑 만들기에 대한 그의 비판은 일견 해롭지 않고 충분히 평범합니다. 대륙 베를로붕의 의례적인 형식, 약혼한 한 쌍에 대한 고모와 사촌들의 날카로운 환희, 진취적인 어머니-가족들의 만족스러운 미소, 그녀가 딸들 또는 조카들의 이야기를 그녀의 후원 아래 안전하게 결혼했습니다; 또는, 다시, 긴 Brautstand에 일어난 당혹스러운 사건들은 성급하게 뒤따릅니다.oing, 얄팍한 애정에 대한 친숙함의 치명적인 영향, 그리고 그것의 열정이 떠났을 때 로맨스의 외모를 구하기 위한 불안한 노력 - 이 모든 것들은 입센 이전에 그들이 소유했던 것과 같은 "코미디"를 생산했고, 그것을 환기시키기 위해 입센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It is easy to understand the irony with which a man who thought thus of love contemplated the business of "love-making," and the ceremonial discipline of Continental courtship. The whole unnumbered tribe of wooing and plighted lovers were for him unconscious actors in a world-comedy of Love's contriving—naive fools of fancy, passionately weaving the cords that are to strangle passion. Comedy like this cannot be altogether gay; and as each fresh romance decays into routine, and each aspiring passion goes out under the spell of a vulgar environment, or submits to the bitter salvation of a final parting, the ringing laughter grows harsh and hollow, and notes of ineffable sadness escape from the poet's Stoic self-restraint.

사랑을 그렇게 생각한 남자가 "연애"의 사업과 대륙의 구애의 의례적인 훈련을 숙고한 아이러니를 이해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에게는 구애하고 곤경에 처한 연인들로 이루어진 무수한 부족 전체가 사랑의 계략에 대한 세계 코미디의 무의식적인 배우들, 즉 열정을 질식시킬 끈을 열정적으로 짜는 공상의 순진한 바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코미디는 완전히 게이가 될 수 없습니다. 각각의 신선한 로맨스가 일상으로 쇠퇴하고, 열망하는 각각의 열정이 저속한 환경의 마법 아래 사라지거나, 마지막 이별의 쓰라린 구원에 굴복함에 따라, 울리는 웃음은 거칠고 공허해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의 음표는 시인의 금욕주의적 자제입니다.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7가지 키워드로 읽는 헨릭 입센(Henrik Ibsen)
01. 사실주의의 아버지(the Father of Realism)
02. 헨릭 입센이 고향 노르웨이를 떠나, 28년간 돌아오지 않은 이유는?
03. 노르웨이에서 헨릭 입센을 만나는 5가지 방법
04. 해럴드 블룸(Harold Bloom)作 서구문학정전(The Western Canon)(1994)
05. 인형의 집 자필 원고(Henrik Ibsen : A Doll’s House)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of-the-World Program)(2001)
06. 헨릭 입센 서거 100주년(2006)
07. 인형의 집(A Doll's House, Et dukkehjem)(1879)
07-1. 인형의 집(A Doll's House)은 페미니즘?!
07-2. 인형의 집(A Doll's House)은 세계에서 가장 속편이 많은 희곡?!
07-3.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the world's most performed play)(2006)
07-4. 마오쩌둥(毛澤東, 모택동)의 4번째 아내 장칭(江青)은 인형의 집 연극배우?!
08. 유령(Ghosts, Gengangere)(1881)
09. 민중의 적(An Enemy of the People, En folkefiende)(1882)
10. 바다에서 온 여인(The Lady from the Sea, Fruen fra havet)(1888)
11. 헤다 가블레르(Hedda Gabler)(1890)
12.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헨릭 입센(Henrik Ibsen)
13. 헨릭 입센(Henrik Ibsen) 어록(Quotes)(83)
헨릭 입센의 러브 코메디(Love's Comedy by Henrik Ibsen)(1862)
Introduction
Persons of The Comedy
LOVE'S COMEDY
Act First
Act Second
Act Third
Notes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196)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전 명작 중에서도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독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세계 최대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도서별로 첨부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조명화 편집장의 ‘OO가지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이야기와 함께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고전걸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기행을! B

헨릭 입센 콜렉션(Henrik Ibsen Collection)(21)
영어고전008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
English Classics008 A Doll's House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34 헨릭 입센의 헤다 가블레르
English Classics334 Hedda Gabler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35 헨릭 입센의 민중의 적
English Classics335 An Enemy of the People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36 헨릭 입센의 유령
English Classics336 Ghosts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37 헨릭 입센의 바다에서 온 여인
English Classics337 The Lady from the Sea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38 헨릭 입센의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English Classics338 When We Dead Awaken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39 헨릭 입센의 건축가 솔네스
English Classics339 The Master Builder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0 헨릭 입센의 로스메르스홀름
English Classics340 Rosmersholm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1 헨릭 입센의 사회의 기둥들
English Classics341 Pillars of Society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2 헨릭 입센의 작은 아이욜프
English Classics342 Little Eyolf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3 헨릭 입센의 초기 각본 - 카틸리나, 전사의 무덤, 올라프 릴예크란스
English Classics343 Early Plays — Catiline, the Warrior's Barrow, Olaf Liljekrans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4 헨릭 입센의 존 가브리엘 보크만
English Classics344 John Gabriel Borkman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5 헨릭 입센의 러브 코메디
English Classics345 Love's Comedy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6 헨릭 입센의 헬겔란트의 바이킹
English Classics346 The Vikings of Helgeland: The Prose Dramas Of Henrik Ibsen, Vol. III.
영어고전347 헨릭 입센의 솔하우그의 향연
English Classics347 The Feast at Solhoug by Henrik Ibsen
영어고전348 헨릭 입센의 오스트라트의 레이디 잉거
English Classics348 Lady Inger of Ostrat: Henrik Ibsen's Prose Dramas Vol III
영어고전349 헨릭 입센 전집 제1권
English Classics349 The Collected Works of Henrik Ibsen, Vol. 01(of 11)
영어고전350 헨릭 입센 전집 제2권
English Classics350 The Collected Works of Henrik Ibsen Vol. 02(of 11)
영어고전351 헨릭 입센 전집 제3권
English Classics351 The Collected Works of Henrik Ibsen Vol. 03(of 11)
영어고전352 헨릭 입센 전집 제4권
English Classics352 The Collected Works of Henrik Ibsen Vol. 04(of 11)
영어고전353 헨릭 입센 전집 제5권
English Classics353 The Collected Works of Henrik Ibsen Vol. 05(of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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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입센(Henrik Ibsen)

사실주의의 아버지(the Father of Realism) : 헨릭 요한 입센(Henrik Johan Ibsen), 일명 헨릭 입센(Henrik Ibsen)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아서 애셔 밀러(Arthur Asher Miller), 유진 글래드스턴 오닐(Eugene Gladstone O'Neill),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제임스 오거스틴 앨로이셔스 조이스(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 등과 함께 19세기 최고의 극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거장으로, 1950년 카탈린(Catiline)부터 1899년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When We Dead Awaken, Når vi døde vaagner)까지 평생 20여 편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였습니다. 노르웨이 태생이지만, 27년간 고국을 떠나 이탈리아와 독일 등 유럽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하였을 정도로 방랑벽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현대극의 창시자(the founders of modernism) 혹은 사실주의의 아버지(the father of realism)라 불리는 걸작을 다수 선보였으며, 대표작 인형의 집(A Doll's House, Et dukkehjem)으로 유명합니다. 인형의 집은 현재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공연 중인 인기작이자, 문제작으로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희곡의 효시로 꼽힙니다. 인형의 집(A Doll's House, Et dukkehjem)을 비롯한 유령(Ghosts, Gengangere)(1881), 민중의 적(An Enemy of the People, En folkefiende)(1882)은 입센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사회극 3부작’이라 꼽히는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록 논란도 컸지만, 살아 생전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1902년부터 190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동시대 활동한 노르웨이의 소설가 겸 극작가 비에른스티에르네 마르티누스 비에른손(Bjørnstjerne Martinus Bjørnson)이 190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비하면, 명성에 비해 상복이 없는 편이네요...

헨릭 입센이 고향 노르웨이를 떠나, 28년간 돌아오지 않은 이유는? : 헨릭 입센은 1864년, 36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 무려 28년이나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당시 덴마크가 독일,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할 때 노르웨이가 우방국으로써 참전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직접적인 계기이지만, 몰락한 가정에서 어렵사리 자라며 고국에 대해 그리 애정을 느끼지 못해온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의 대표작 인형의 집(A Doll's House, Et dukkehjem)(1879)는 51세에 발표한 작품으로 환갑이 넘은 1891년이 되어서야 귀향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동맥 경화증을 비롯해 1906년 사망하기까지 각종 병세에 시달렸습니다. 즉 ‘극작가’로써의 헨릭 입센의 커리어는 대부분 ‘고국 노르웨이 밖에서’ 쌓은 셈입니다. 그가 노르웨이를 떠난 이유는 고국에 대한 반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로써는 그에 대한 입장이 좋을 수 많은 없었는데요... 그러나, 전 유럽을 넘어서 세계에 노르웨이를 알린 그의 공로를 인정해, 노르웨이 정부는 그의 장례식을 국장(國葬)으로 치렀습니다.

노르웨이에서 헨릭 입센을 만나는 5가지 방법 :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헨릭 입센의 박물관과 그가 묻힌 묘비, 그리고 그의 작품을 소장한 노르웨이 국립도서관(Nasjonalbiblioteket)이 있습니다. 1906년 헨릭 입센이 사망한지 한 세기가 흐른 2001년, 유네스코는 인형의 집 자필 원고(Henrik Ibsen : A Doll’s House)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이는 187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집필한 것으로, 현재 노르웨이 국립도서관(Nasjonalbiblioteket)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슬로 공원묘지 Old Aker Cemetery(Gamle Aker kirkegård)에 그의 묘비가 있습니다. 화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음악가 요아킴 닐슨(Joachim Nielsen) 등 오슬로의 유명인이 모여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슬로 남서쪽에 위치한 텔레마르크주의 주도 시엔(Skien)에도 오슬로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헨릭 입센의 박물관(Henrik Ibsen Museum)과 그의 동상이 있습니다. 시엔은 그가 부유한 상인의 자제로 태어난 출생지입니다.

해럴드 블룸(Harold Bloom)作 서구문학정전(The Western Canon)(1994) : 미국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Harold Bloom)은 1994년 출간한 서구문학정전(The Western Canon)을 통해 단테부터 사뮈엘 베케트까지 26명의 작가와 작품을 시대순으로 소개하였습니다. 단 셰익스피어는 예외적으로 1번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서구문학정전(The Western Canon)에서 헨릭 입센은 17번째 작가로 등장합니다. 해럴드 블룸은 2003년 ‘인류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언어적 천재 100명(Genius-A Mosaic of One Hundred Exemplary Creative Minds)’을 선별해 출간하였습니다. 히브리어로 사용해 목차를 10개로 분류하였으며, 헨릭 입센은 제3장 비나 BINAH 사유 능력편에 등장합니다. 케테르 KETER 왕관, 호크마 HOKMAH 지혜, 비나 BINAH 사유 능력, 헤세드 HESED 성약聖約의 사랑, 딘 DIN 엄중한 심판, 티페렛 TIFERET 아름다움, 네자 NEZAH 신의 승리, 호드 HOD 위엄, 예소드 YESOD 근본, 말쿠트 MALKHUT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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