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three numbers in this collection are tales of the White Hills in New Hampshire. The passages from Sketches from Memory show that Hawthorne had visited the mountains in one of his occasional rambles from home, but there are no entries in his Note Books which give accounts of such a visit. There is, however, among these notes the following interesting paragraph, written in 1840 and clearly foreshadowing The Great Stone Face: INTRODUCTION.
이 컬렉션의 처음 세 숫자는 뉴햄프셔의 화이트 힐즈 이야기입니다. Sketches from Memory(기억의 스케치)의 구절은 호손이 이따금씩 집을 나서 산을 방문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그의 노트북에는 그러한 방문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노트들 중에는 1840년에 쓰여지고 분명히 큰 바위 얼굴(The Great Stone Face)을 암시하는 다음의 흥미로운 단락이 있습니다. 머리말(INTRODUCTION).
Ernest began to speak, giving to the people of what was in his heart and mind. His words had power, because they accorded with his thoughts; and his thoughts had reality and depth, because they harmonized with the life which he had always lived. It was not mere breath that this preacher uttered; they were the words of life, because a life of good deeds and holy love was melted into them. Pearls, pure and rich, had been dissolved into this precious draught. The poet, as he listened, felt that the being and character of Ernest were a nobler strain of poetry than he had ever written. THE GREAT STONE FACE.
어니스트는 그의 마음과 마음에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주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말씀은 그의 생각과 일치하기 때문에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사상은 그가 늘 살아온 삶과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현실과 깊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전도사가 말한 것은 단순히 숨결이 아니라, 선한 행위와 거룩한 사랑의 삶이 녹아있었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순수하고 풍부한 진주는 이 귀중한 가뭄에 녹아버렸습니다. 그 시인은 들으면서 어니스트의 존재와 성격이 그가 지금까지 썼던 것보다 더 고귀한 시의 변형이라고 느꼈습니다. 큰 바위 얼굴(THE GREAT STONE FACE).
There were circumstances which led some to suppose that a stranger had been received into the cottage on this awful night, and had shared the catastrophe of all its inmates. Others denied that there were sufficient grounds for such a conjecture. Woe for the high-souled youth, with his dream of Earthly Immortality! His name and person utterly unknown; his history, his way of life, his plans, a mystery never to be solved, his death and his existence equally a doubt! Whose was the agony of that death moment? THE AMBITIOUS GUEST.
어떤 사람들은 낯선 사람이 이 끔찍한 밤에 오두막집에 들어와 모든 수감자들의 재앙을 함께 했다고 믿게 된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추측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부인했습니다. 이 세상의 불멸의 꿈을 가진 고상한 젊은이에게 한탄합니다! 그의 이름과 사람은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역사, 그의 삶의 방식, 계획, 풀리지 않을 미스터리, 그의 죽음과 그의 존재는 똑같이 의심스러웠습니다! 그 죽음의 순간은 누구의 고통이었나요? 야심 찬 손님(THE AMBITIOUS GUEST).
The Cynic, having cast aside his spectacles, wandered about the world, a miserable object, and was punished with an agonizing desire of light, for the wilful blindness of his former life. The whole night long, he would lift his splendor-blasted orbs to the moon and stars; he turned his face eastward, at sunrise, as duly as a Persian idolater; he made a pilgrimage to Rome, to witness the magnificent illumination of St. Peter’s Church; and finally perished in the great fire of London, into the midst of which he had thrust himself, with the desperate idea of catching one feeble ray from the blaze that was kindling earth and heaven. THE GREAT CARBUNCLE.
안경을 벗고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냉소주의자는 고의적인 전생의 실명 때문에 고통스러운 빛의 욕망으로 형벌을 받았습니다. 밤새도록 그는 그의 찬란한 구체를 달과 별을 향해 들어 올릴 것입니다. 그는 페르시아 우상 숭배자처럼 해가 뜰 때 얼굴을 동쪽으로 돌렸습니다. 그는 성 베드로 교회의 장엄한 조명을 보기 위해 로마로 순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런던의 큰 불 속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땅과 하늘을 밝히고 있는 불길에서 한 줄기 미약한 빛을 붙잡고자 하는 필사적인 생각으로 그 한가운데에 몸을 던졌습니다. 위대한 카벙클(THE GREAT CARBUNCLE).
I made inquiries whether, in his researches about these parts, our mineralogist had found the three ‘Silver Hills’ which an Indian sachem sold to an Englishman nearly two hundred years ago, and the treasure of which the posterity of the purchaser have been looking for ever since. But the man of science had ransacked every hill along the Saco, and knew nothing of these prodigious piles of wealth. By this time, as usual with men on the eve of great adventure, we had prolonged our session deep into the night, considering how early we were to set out on our six miles’ ride to the foot of Mount Washington. There was now a general breaking up. I scrutinized the faces of the two bridegrooms, and saw but little probability of their leaving the bosom of earthly bliss, in the first week of the honeymoon and at the frosty hour of three, to climb above the clouds; nor when I felt how sharp the wind was as it rushed through a broken pane and eddied between the chinks of my unplastered chamber, did I anticipate much alacrity on my own part, though we were to seek for the ‘Great Carbuncle.’ SKETCHES FROM MEMORY.
저는 광물학자가 이 부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디언 주머니가 거의 200년 전 영국인에게 팔았던 세 개의 '실버 힐스'와 구매자의 후세들이 그 이후로 찾고 있던 보물을 발견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는 사코강을 따라 있는 모든 언덕을 샅샅이 뒤져버렸고, 이 엄청난 재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이 시간까지, 위대한 모험의 전날의 여느 때처럼, 우리는 워싱턴 산기슭까지 6마일을 얼마나 일찍 출발했는지를 고려하여 밤이 깊도록 회의를 연장했습니다. 이제 일반적인 결별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신랑의 얼굴을 자세히 살폈고, 그들이 신혼여행의 첫 주, 서리가 내리는 3시에 구름 위로 올라가기 위해 지상의 행복의 품에서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보았어요; 또한 깨진 창문을 통해 바람이 밀려오고 내 방의 틈새로 스쳐 지나가면서 얼마나 날카로운지 느낄 때도, '위대한 카벙클'을 찾으려 했지만, 저 스스로도 많은 재기를 기대했었나요? 기억의 습작(SKETCHES FROM MEMORY).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01. 주홍글씨가 아니라, 주홍글자?!
02. 세일럼 마녀 재판(Salem witch trials)(1692)
03. Hathorne? Hawthorne!
04.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1821~1825)
05. 첫 작품 팬쇼(Fanshawe)(1828)를 불태우다
06.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1837, 1842)
07. 세관(The Custom-House)(1846~1849)
08. 14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의 전기(1852)를 쓴 이유는?
09.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 단편집(The Great Stone Face, and Other Tales of the White Mountains by Nathaniel Hawthorne)(1882)
Introduction
The Great Stone Face
The Ambitious Guest
The Great Carbuncle
Sketches From Memory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171)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전 명작 중에서도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독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세계 최대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도서별로 첨부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조명화 편집장의 ‘OO가지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이야기와 함께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고전걸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기행을! B
영어고전004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English Classics004 The Scarlet Letter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1 나다니엘 호손의 올드 맨스의 이끼
English Classics301 Mosses from an Old Manse, and Other Stori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2 나다니엘 호손의 올드 맨스의 이끼 단편집
English Classics302 Short Stories from "Mosses from an Old Mans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3 나다니엘 호손의 두 번 해준 이야기
English Classics303 Twice Told Tal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4 나다니엘 호손의 일곱 박공의 집
English Classics304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5 나다니엘 호손의 블라이드데일 로맨스
English Classics305 The Blithedale Romanc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6 나다니엘 호손의 탱글우드 테일즈
English Classics306 Tanglewood Tal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7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 단편집
English Classics307 The Great Stone Face, and Other Tales of the White Mountain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8 나다니엘 호손의 대리석 목양신Ⅰ 또는 몬테 베니 이야기
English Classics308 The Marble Faun; Or, The Romance of Monte Beni - Volume 1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09 나다니엘 호손의 대리석 목양신Ⅱ 또는 몬테 베니 이야기
English Classics309 The Marble Faun; Or, The Romance of Monte Beni - Volume 2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0 나다니엘 호손의 그리스 로마 신화
English Classics310 A Wonder Book for Girls & Boy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1 나다니엘 호손의 나다니엘 호손
English Classics311 Nathaniel Hawthorn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2 나다니엘 호손의 역사와 전기의 실화
English Classics312 True Stories of History and Biography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3 나다니엘 호손의 눈의 이미지
English Classics313 The Snow Imag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4 나다니엘 호손의 우리의 옛집
English Classics314 Our Old Home: A Series of English Sketch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5 나다니엘 호손의 그림쇼 박사의 비밀
English Classics315 Doctor Grimshawe's Secret — a Romanc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6 나다니엘 호손의 연애편지Ⅰ
English Classics316 Love Letters of Nathaniel Hawthorne, Volume 1 (of 2)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7 나다니엘 호손의 연애편지Ⅱ
English Classics317 Love Letters of Nathaniel Hawthorne, Volume 2 (of 2)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8 나다니엘 호손의 할아버지 의자의 모든 역사
English Classics318 The Whole History of Grandfather's Chair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19 나다니엘 호손의 아메리칸 노트북
English Classics319 Passages from the American Notebook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0 나다니엘 호손의 잉글리시 노트북
English Classics320 Passages from the English Notebooks, Complet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1 나다니엘 호손의 프렌치 & 이탈리안 노트북
English Classics321 Passages from the French and Italian Notebooks, Complet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2 나다니엘 호손의 식민지 시대
English Classics322 In colonial day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3 나다니엘 호손의 팬쇼
English Classics323 Fanshawe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4 나다니엘 호손의 전기
English Classics324 Biographical Stori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5 나다니엘 호손의 스케치와 연구
English Classics325 Sketches and Studi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6 나다니엘 호손의 전기 스케치
English Classics326 Biographical Sketches by Nathaniel Hawthorne
영어고전327 나다니엘 호손의 스칼렛 스티그마
English Classics327 The Scarlet Stigma: A Drama in Four Acts by Hawthorne and Smith
영어고전328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집
English Classics328 Short Stories by Nathaniel Hawthorne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editor@themetn.com
웹진 : www.themetn.com
출판사 : www.upaper.net/themetn
유튜브 : http://bit.ly/2J3yd0m
페이스북 : www.fb.com/themetn
트위터 : www.twitter.com/themetn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Hathorne? Hawthorne! : 선장이던 그의 아버지는 불과 4세의 나이에 사망해, 그는 부유한 외가댁 메닝 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의 아버지 이름은 윌리암 호손(William Hathorne)으로, 그의 본명 또한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thorne)입니다. 그러나, 살렘 마녀 재판(Salem witch trials)(1878)을 공권력이 무고한 이들을 핍박한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자신의 가문과 자기 자신을 분리하기 위해 이름에 w를 넣어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이란 ‘필명 아닌 필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1821~1825) : 유년 시절부터 영특함을 보였던 호손은 외가 댁의 지원으로 1821년부터 4년간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에서 수학합니다. 평생 우정을 나눈 동문들과 학교에서 만나 교류하였으며, 훗날 그가 책을 출간하거나 해외에 파견되는 등 인생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중에는 훗날 14대 대통령에 오른 프랭클린 피어스(Franklin Pierce)도 있었으며, 호손은 대통령 선거 이전에 그를 위한 평전을 집필하였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그의 도움으로, 호손은 영국 리버풀의 영사로 임명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럽을 여행하며 이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 그의 단편집 출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부호 가문의 호레이쇼 브리지(Horatio Bridge) 등도 나다니엘 호손이 보든 칼리지에서 만난 학우들입니다.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1837, 1842) : 호손은 첫 소설 Fanshawe(1828)가 폭망(?!)한 후 장편이 아닌, 단편에 열중하며 40여편의 단편과 소품을 잇달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단편 18편을 골라 1837년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1837, 1842)란 단편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때 보든 칼리지 동문 호레이쇼 브리지(Horatio Bridge)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연재한 것을 다시 묶어 두 권짜리 단행본으로 묶어 출간하였다는 뜻에서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란 제목을 붙였습니다. 1841년에는 21개의 단편을 더해 재출간하였습니다.
14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의 전기(1852)를 쓴 이유는? : 14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는 나다니엘 호손과 보든 칼리지에서 함께 수학한 동문으로, 호손은 그의 대통령 출마를 돕기 위해 1852년 그의 전기 프랭클린 피어스의 삶(The Life of Franklin Pierce)을 집필하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피어스는 14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고 호손을 최우방국인 영국 리버풀 영사로 임명하였습니다. 촌동네 세관원이 친구 덕에 영사로 고속 승진한 셈입니다. 1853년부터 1857년까지 영사직을 수행한 호손은 이후 유럽을 여행한 후 1860년 고향으로 돌아와 집필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오랜 친구이자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피어스와 함께 여행하던 1864년 60세의 나이로 객사하였습니다.
피어스의 입장에서는 이렇습니다. 피어스는 세 명의 아들을 두었으나, 질병과 불의의 사고로 모두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불행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을 마친 피어스는 병약한 아내 요양차 미국을 벗어나 마데이라 제도에서 2년간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1863년 결국 아내를 잃고 크게 상심할 수 박에 없었는데... 당시 병마에 시달리던 호손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요양 여행을 떠나는데, 그만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친구마저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