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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호주001 그레이트 오션 로드 멜번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원코스(1 Course) 시리즈는 기존의 백과사전식 가이드북과 달리 여행자가 원하는 명소만을 엄선해 동선에 따라 목차를 구성한 신개념 가이드북입니다. 독자가 ‘여행하듯’ 읽을 수 있는 ‘코스북(Course Book)’ 원코스 호주(1 Course Austral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세상에서 가장 스펙타클한 해안 도로를 달리다 : 멜번에는 소버린 힐, 필립 섬 펭귄 퍼레이드, 단데농 산맥의 퍼핑 빌리 등 인기있는 데이투어가 많지만,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멜번 데이투어 목적지’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말 그데로 길(Road)! 호주 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원코스(1 Course) 시리즈는 기존의 백과사전식 가이드북과 달리 여행자가 원하는 명소만을 엄선해 동선에 따라 목차를 구성한 신개념 가이드북입니다. 독자가 ‘여행하듯’ 읽을 수 있는 ‘코스북(Course Book)’ 원코스 호주(1 Course Austral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세상에서 가장 스펙타클한 해안 도로를 달리다 : 멜번에는 소버린 힐, 필립 섬 펭귄 퍼레이드, 단데농 산맥의 퍼핑 빌리 등 인기있는 데이투어가 많지만,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멜번 데이투어 목적지’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말 그데로 길(Road)! 호주 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해안 도로(The Most Spectacular Ocean Road)'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주 남동부의 토르퀘이(Torquay)부터 앨런스포드(Allansford)까지 연결된 B100 고속도로다. 호주에 수많은 해안 고속도로 가운데 '위대한(Great)'이란 수식어가 붙은 도로는 오직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243 km 뿐!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 :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는 본디 1932년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닦은 (제1차 세계대전) 군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현재의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는 1983년 3번째로 복원한 것으로 1973년 ‘다시’ 세워진 아치가 1983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또 다시’ 복원한 것이다. 당시 화재는 ‘덤불이 불타는 수요일’(the Ash Wednesday bushfires of February 1983)이라 불릴 정도의 초대형 화재였다고.

광부들(The Diggers, 동상) : 광부들이란 이름의 동상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귀국한 3천명의 군인과 선원을 기리기 위해 2007년 4월 13일 퇴역군인회(Veteran's Affairs)의 의장 브루스 빌슨(Bruce Billson)이 건립한 것이다. 어깨에 곡괭이를 진 남성에게 물병을 건네는 다른 남성이 커다란 바위덩어리 위에 세워져 있는 형태로 바닥에 늘어진 옷가지 또한 실감나게 조각되어 있다. 군인으로써, 다시 광부로써 국가에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호주인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케벳 강 홀리데이 파크(Kebbett River Holiday Park) : 서핑을 즐기기에 어려운 단체 관광객이 케벳 강 홀리데이 파크에 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호주여행자라면 한번쯤 보고 싶은 야생코알라가 공원 곳곳의 나무에 ‘늘어져’ 있는 ‘천연 동물원’이기 때문이다. 말 그데로 ‘코알라 맘데로’ 늘어져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수십명의 관광객이 사진기를 들고, ‘숨은 코알라 찾기’에 여념이 없다. 코알라 외에도 킹 패럿(King Parrots), 로젤라스(Rosellas), 기묘한 웃음소리를 내는 쿠카부라(Kookaburras) 등의 야생 조류를 만날 수 있는 산책로(Grey River Road)도 마련되어 있다.

12사도 해양 국립공원(Twelve Apostles Marine National Park) : 12사도(Twelve Apostles)는 바다에 12개의 바위가 열지어 서있는 모습을 12사도에 비유해 붙인 이름이지만, ‘12개’라는 점 외에 딱히 12사도의 인물과 구체적인 관련은 없다. 만약 우리나라에 12개의 바위가 열지어 서있었다면 12사도가 아니라, 12지신 등으로 불리지 않았을까. 기독교에서 사도(使徒)란 ‘예수를 직접 만나고, 가르침을 받은 제자’로 이들이 12명이라 하여 흔히 12사도(Twelve Apostles)라 부른다. 그러나, 복음서에 따라 누가 12사도인지에 대한 해석은 차이가 있으며, 천주교와 개신교마다 12사도를 번역한 명칭에도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12개의 바위마다 베드로, 안드레아, 요한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 것일까?

포트 캠벨 국립공원(Port Campbell National Park) : 12사도 해양 국립공원에서 불과 7 km 떨어진 포트 캠벨 국립공원은 1964년 700 헥타르의 규모로 설립된 이래 81년 1,750 헥타르로 확장, 오늘에 이르고 있다. 쉬어브룩 강(Sherbrook Rive)과 머튼 버드 섬(Mutton Bird Island) 등을 비롯해 아치웨이 섬(The Island Archway)과 레이져백(The Razorback), 로크 아드 협곡(The Loch Ard Gorge) 등 유명한 명소가 밀집되어 있다.

톰과 에바 전망대(Tom and Eva Lookout) : 2개의 바위가 양쪽으로 뻗은 두 개의 절벽에 안겨 서로를 마주보는 듯한 형태로 서있다. 이 때문에 톰과 에바 전망대(Tom and Eva Lookout)는 사랑하는 두 연인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 아닐까 상상했지만... 톰(Tom Pearce)과 에바(Eva Carmichael)는 1978년 5월 31일 인근의 머튼 버드 섬(Mutton Bird Island)에 간신히 도착한 난파선 로크 아드(Loch Ard)의 최후의 생존자 이름이다. 그들은 무려 3개월 간의 항해 끝에 간신히 이 곳에 당도했으며, 둘을 제외한 이들은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목차/Index-
판권(Publication Right)
표제지(Main Title Page)
목차(Index)
원코스 호주(1 Course Australia)의 7가지 활용법
00. 세상에서 가장 스펙타클한 해안 도로를 달리다
01. 멜번에서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02.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
03. 광부들(The Diggers, 동상)
04. 동쪽 전망대(Eastern View)
05. 케벳 강 홀리데이 파크(Kebbett River Holiday Park)
06. 아폴로 만(Apollo Bay)
07. 12사도(Twelve Apostles)
07-1. 12사도 헬기탑승장(12 Apostles Helicopters)
07-2. 12사도 전망대Ⅰ
07-3. 12사도 전망대Ⅱ
07-4. 12사도 전망대Ⅲ/깁슨 전망대(Gibson Lookout)
07-5. 성 바위(Castle Rock)
07-6. 12사도 비지터 센터(Twelve Apostles Visitor Facility)
08. 포트 캠벨 국립공원(Port Campbell National Park)
08-1. 아치웨이 섬(The Island Archway)/톰과 에바 전망대(Tom and Eva Lookout)
08-2. 레이져백(The Razorback)
08-3. 로크 아드 협곡(The Loch Ard Gorge)
09.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멜번으로
원코스 호주(1 Course Australia) 도서목록(09)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48)
조명화(B급여행)
MyeongHwa, Jo(Badventure)
趙明和(B級旅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편집장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여행레져관광 분야 멘토(2015~)
방송 : 아리랑TV Artravel(2016), KBS2 세상은 넓다(2015), skyTravel 여행의 기술(2015), tvN 쿨까당(2015), YTN 브레인파워를 키워라(2014) 외
사진전 : 《Korea Fantasy》(Texas, USA, 2014), 《대학교는 드라마다》(Seoul, 2013), 트래비 여행사진 공모전(2010) 외
강연 :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 KBS방송아카데미/연세대 미래교육원/한겨례 문화센터 여행작가 양성과정 외
프로필 전문 http://bit.ly/1lHSsAz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공모전으로 세계를 여행한 ‘공모전여행작가’로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하였으며,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 주요 대학가는 물론 일본 OVAL까지 여행강사이자 멘토로써 수많은 청년들과 만났다. 싱가폴관광청과《원코스 시아홀리데이》, V에어와 《원코스 V에어》, 필리핀항공과 《원코스 팔라완》 등을 제작하는 등 여행콘텐츠 200여종을 기획 및 저술했다. 국내에서 찾아 보기 힘든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Guide) : 관광통역사(영어), 국내여행안내사, 투어컨덕터(TC)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여행전문가로써 2012년부터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유산, 역사/문화재, 프리미엄 강좌(2016) 등을 이수하는 등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여행전문가로써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 베트남 항공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독립,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을 비롯해 여행 전문 미디어와 출판사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써 참가해 3박4일간 Korea Fantasy 사진전을 개최해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18인의 공저로 완성한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으며,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을 등단시키는 등 그가 운영하는 ‘여행작가 양성 프로그램’은 실전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으며, OVAL 초청으로 도쿄에서 강연을 하는 등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주제와 테마의 여행으로 청중들과 호흡하고 있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까지... 대학교(원) 학생증만 4번째인 그는 작가 이기 이전에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 벌룬아트,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하며,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한글여행(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2011)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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