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개장한 홍콩문화센터(香港文化中心, Hong Kong Cultural Center)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립극장이나 세종문화회관쯤에 해당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중국은행(中國銀行, Bank of China)에서 발행하는 홍콩달러 50$의 도안으로 채택될 정도로 중요한 곳이다. 특히 팔천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며, 홍콩에서 가장 규모가 큰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이 연중 막을 올린다.
홍콩예술박물관(香港藝術館, Hong Kong Museum of Art) 혹은 홍콩예술관은 ‘홍콩 최대의 미술관’으로 중국부터 현대, 회화부터 조각까지 1만 오천여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바탕으로 시대별, 분야별 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1991년 홍콩대회당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으며, 2016년 6월 현재 공사 중. 연면적 1만 7천여 제곱미터, 5층(지하 1층 포함) 규모로 2017년 개관 예정이다. 홍콩예술박물관의 부속박물관인 다기문물관(茶具文物館, The Flagstaff House Museum of Tea Ware)은 홍콩섬 홍콩공원(香港公園, Hong Kong Park)에 위치.
반으로 자른 달걀 모양의 거대한 돔(Dome)은 우주 테마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홍콩우주박물관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으로 3종류의 각기 다른 영상물을 하루 7~10회 상영한다. 2016년 6월 현재 상설전시관은 공사 중이나, 플라네타리움은 정상 운영된다.
홍콩에 럭셔리한 호텔이 많지만, ‘최초’의 호텔은 단 하나일 수 밖에 없다. 1928년 설립된 페닌슐라 호텔(香港半島酒店, Peninsula Hotel)은 ‘홍콩 최초의 호텔’로 홍콩우주박물관(香港太空館, Hong Kong Space Museum) 길 건너에 위치. 분수대를 둘러싼 ㄷ자형의 구관 위로 30층 규모의 신관이 자리잡은 특이한 구조로 영국 빅토리아시대와 현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기존의 동침사추이역(旺角東, East Tsim Sha Tsui St.) 해변산책로에 자리잡은 스타의 거리(星光大道, The Avenue of Stars)는 2015년 10월 15일부터 2018년까지 공사에 들어갔으나, 새롭게 조성된 스타의 정원(星光花園, The Garden of Stars)과 이를 연결하는 스태리 갤러리(梳士巴利道, Starry Gallery)가 이미 완비되어 아쉬움을 덜해 준다. 스타의 정원은 현재 공사 중인 기존의 스타의 거리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영화테마공원’으로 근사한 전망대까지 갖추고 있으며 홍콩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을 바라보노라면 왜 ‘거리’가 아니라 ‘정원’이란 이름이 붙여졌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으리라.
매일 저녁 8시. 홍콩의 밤을 빛내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幻彩詠香江, A Symphony of Lights)는 홍콩섬과 구룡반도의 44개 고층 빌딩이 쏟아내는 야경에 화려한 레이져쇼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으로 홍콩하면 떠오르는 하나의 ‘상징’이자 관광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홍콩명소 중의 하나!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설 라이트 & 음악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이 어우러진 홍콩 시계탑(前九廣鐵路鐘樓, Hong Kong Clock Tower)은 무려 백년전, 1915년에 건립된 탑으로 동서남북 4면에 큼지막한 시계가 하나씩 걸려 있다. 시계탑은 본디 기차역 앞에 세워진 것으로 과거 홍콩을 출발해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향하던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바로 이 곳에서 출발했다. 기차역은 1975년 훙홈역(紅磡站, Hung Hom St.)으로 확장 이전된 후 77년도에 철거되었으나, 홍콩 시계탑은 살아 남아 침사추이의 랜드마크로 활약 중! 테마여행신문 TTN ‘원코스 홍콩’ B코스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목차/Index-
판권(Publication Right)
표제지(Title Page)
Prologue. 홍콩은 박물관이다(홍콩박물관투어를 권하는 3가지 이유)
P-1. 홍콩뮤지엄패스(Hong Kong Museums Pass) TOP5
P-2. 홍콩공립박물관(Hong Kong Public Museums) TOP14
P-3. 홍콩의 이색박물관 & 명소 TOP35
A코스. 이스트레일선(東鉄綫, East Rail Line) 훙홈역(紅磡站, Hung Hom St.)
C코스. 췬완선(荃灣綫, Tsuen Wan Line) 침사추이역(尖沙咀, Tsim Sha Tsui St.)
D코스. 쿤텅선(観塘綫, Kwun Tong Line)
E코스. 이스트레일선(東鉄綫, East Rail Line) 북부 및 샤틴역(沙田, Sha Tin St.)
F코스. 췬완선(荃灣綫, Tsuen Wan Line) 및 칭이역(青衣, Tsing Yi St.)
G코스. 아일랜드선(港島綫, Island Line) 서부 및 홍콩역(香港, Hong Kong St.)
H코스. 아일랜드선(港島綫, Island Line) 중부
I코스. 아일랜드선(港島綫, Island Line) 동부
B코스. 이스트레일선(東鉄綫, East Rail Line) 동침사추이역(旺角東, East Tsim Sha Tsui St.)
B-1. 홍콩문화센터(香港文化中心, Hong Kong Cultural Center)
B-2. 홍콩예술박물관(香港藝術館, Hong Kong Museum of Art)
B-3. 홍콩우주박물관(香港太空館, Hong Kong Space Museum) &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B-4. 페닌슐라 호텔(香港半島酒店, Peninsula Hotel)
B-5. 스태리 갤러리(梳士巴利道, Starry Gallery)
B-6. 스타의 정원(星光花園, The Garden of Stars)
B-6-A존 : 금상여신(金像女神)부터 맥덜(麥兜, McDull)까지
B-6-B존(22) : 임초초(林楚楚, Florence Lim)부터 이려화(李麗華, Li Li Hua)까지
B-6-C존(7) : 오회(吳回, Ng Wui)부터 등기진(鄧寄塵, Tang Kei Chen)까지
B-6-D존(21) : 등벽운(鄧碧雲, Tang Bik Wan)부터 강대위(姜大偉, David Chiang)까지
B-6-E존(12) : 두 마리의 용(龍)을 만나다
B-6-F존(25) : 한국인이 사랑하는 홍콩스타
B-6-G존(9) : 한국인이 사랑하는 홍콩여배우
B-6-H존(11) : 한국인이 사랑하는 홍콩남배우
B-6-I존 : 스타의 정원 전망대
B-7. 심포니 오브 라이트(幻彩詠香江, A Symphony of Lights)
B-8. 홍콩 시계탑(前九廣鐵路鐘樓, Hong Kong Clock Tower)
B-9. 1881 헤리티지(1881 Heritage)
B-10. 허유산(許留山, Hui Lau Shan Healthy Des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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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화(B급여행)
Jo, MyeongHwa(Badventure)
趙明和(B級旅游)
여행작가 & 여행사진작가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편집장
트래블뉴스와이어 TNW Travel NewsWire Korea 편집장
여행웹진 플랜B Korea 편집장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여행레져관광 분야 멘토(2015~)
방송 : KBS2 세상은 넓다(2015), skyTravel 여행의 기술(2015), tvN 쿨까당(2015), YTN 브레인파워를 키워라(2014) 외
사진전 : 《Korea Fantasy》(Texas, USA, 2014), 《대학교는 드라마다》(Seoul, 2013), 트래비 여행사진 공모전(2010) 외
강연 :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 KBS방송아카데미/연세대 미래교육원/한겨례 문화센터 여행작가 양성과정 외
프로필 전문 http://bit.ly/1lHSsAz
평생 공부하고, 여행하고, 쓰는 작가 : 대학시절 공모전으로 세계를 여행한 ‘공모전여행작가’로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하였으며,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 주요 대학가는 물론 일본 OVAL까지 여행강사이자 멘토로써 수많은 청년들과 만났다. 경영정보학과(MIS), 관광학과 학사에 이어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를 마쳤다.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란 주제의 석사논문은 국내에서 매우 드문 여행도서에 관한 연구로 꼽힌다.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자세로 현재 문화교양학과에서 4번째 학업 중(2016)
여행작가를 가르치는 여행작가 : 2015년 청운대와 국내 최초로 공동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에 성공하는 등 ‘결과를 내는 여행작가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순히 이론만 다루는 아카데미가 아니라, 신문사와 출판사가 통합된 연계시스템을 통해 수십명이 데뷔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여행작가 양성과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 전문 콘텐츠크리에이터 : 여행 전문 출판사와 미디어를 창간한 이래 싱가폴관광청과《원코스 시아홀리데이》, V에어와 《원코스 V에어》, 필리핀항공과 《원코스 팔라완》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 찾아 보기 힘든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출간/Books
여행작가 바이블(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이슈메이킹 솔루션 34)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스타트업, 홍보대행사처럼 PR하라)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2011)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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