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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부터 기흥역까지 원코스 에버라인 : 대한민국 지하철 시리즈/Korea Subway Series

국내 최초 에버라인 가이드북!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은 2013년 4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26일에 만 2년이 되었습니다. 2014년 9월 20일부터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요금제가 시행되면서 하루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 3월에 드디어 하루 이용 승객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도 승객은 빠르게 증가할 추세인데 반해, 아직까지 전문 가이드북은 없는 실정입니다. 용인시민으로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에버라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용을 하더라도, 종착역과 인접해 있는 에버랜드를 갈 때나, 출퇴근을 할 때, 등하교를 할 때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에버라인을 타고 여행하..
국내 최초 에버라인 가이드북!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은 2013년 4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26일에 만 2년이 되었습니다. 2014년 9월 20일부터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요금제가 시행되면서 하루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 3월에 드디어 하루 이용 승객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도 승객은 빠르게 증가할 추세인데 반해, 아직까지 전문 가이드북은 없는 실정입니다. 용인시민으로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에버라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용을 하더라도, 종착역과 인접해 있는 에버랜드를 갈 때나, 출퇴근을 할 때, 등하교를 할 때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에버라인을 타고 여행하면서 용인에 꽤 많은 명소들이 숨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본서는 기흥역을 시작으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역에 대한 테마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운전 할 필요 없는 여행
여행을 망설이는 이유가 혹시 운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인가요? 꽉 막힌 도로 때문에 여행 시작부터 기분을 망치셨다고요? 여행지에 힘들게 도착했는데 주차할 곳을 찾느라 시간을 버리셨나요? 에버라인 여행은 이러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자동차 없이도 에버라인을 타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작역인 기흥역을 기준으로 8번째 역 시청·용인대역까진 20분, 종착역 전대·에버랜드역까지는 36분이 소요됩니다. 대부분의 여행지가 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곳의 여행지는 버스로 환승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습니다. 10분 이내에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인만큼, 여행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하루면 충분한 여행
여행을 못 가는 이유가 혹시 시간이 없어서 인가요? 그렇다면 에버라인 여행이 딱입니다. 본서는 딱 하루면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시간 내기 힘들다면 딱 반나절만이라도 좋습니다. 잠시 고단한 일상을 로그아웃하고, 에버라인 여행에 로그인하기 바랍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에버라인에 몸을 싣고, 원하는 역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각 역마다 테마가 있으므로, 본서에 수록된 여행라인 여행 노선도를 보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문화감성을 충전하고 싶다면, 기흥역과 전대·송담대역 여행을 추천합니다.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강남대역, 시청·용인대역, 명지대역을 가면 됩니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삼가역과 보평역이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운동장·송담대역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도시락 카페 투어를, 김량장역에서 한달에 딱 6번만 열리는 김량장 5일장 투어를 즐겨도 좋습니다.

만원도 들지 않는 여행
만만치 않은 여행 경비 때문에 여행을 가기 부담스러우셨나요? 에버라인 여행은 자동차로 이동할 필요 없으니, 주유비, 주차비가 들지 않습니다. 당일 여행이므로 숙박료도 들지 않습니다. 에버라인 승차권 요금, 식비 포함 만원이 채 들지 않는 여행지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김량장역 5일장과 운동장·송담대역 용인중앙시장에서는 5,0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배불리 힌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흥역의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세 곳 모두를 관람하고자 할 경우, 통합권을 구매하면, 8,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 박물관은 무료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바지와 티셔츠 모두를 사도 만원이 들지 않는 곳도 있고, 도시락을 준비할 경우엔 오직 승차권 요금만 드는 초알뜰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제 에버라인을 타고 가뿐한 여행을 시작하세요.

길치라도 헤맬 일 없는 여행
처음 가 본 곳은 낯설기 때문에 길을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지도 앱으로 검색해서 보아도 헷갈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 여행은 헤맬 일이 없습니다. 각 역마다 여행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여행지도가 수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길치, 방향치라도 이 지도만 보면 쉽게 여행지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역마다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 이용요금, 유의사항 등 여행지에 대해 궁금해할 법한 깨알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에버라인은 기관사가 없다?
대답부터 하자면, ‘네’입니다. 에버라인에 탑승하면 앞, 뒤로 커다란 창만 있을 뿐, 기관사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관사 없이 운행이 될까?’ 궁금할 것입니다. 에버라인은 완전 자동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움직입니다. 관제소에서 신호, 통신, 전력 시스템으로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승강장마다 GIDS(선로침입방지시스템)란 3단계 센서 장치가 설치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5cm가 넘는 물체가 선로 쪽으로 들어가면 경보가 울립니다. 그리고 진입하던 전동차가 자동으로 정차합니다. 또 역마다 현장요원이 배치 돼 있기도 합니다. 앞, 뒤쪽이 큰 창쪽에 서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땐 마치 내가 기관사가 된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용인시민이 직접 다녀온 여행
‘집 나서는 순간부터 여행’이라는 말처럼,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기분전환하는 여행을 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본서는 용인시민이 직접 두 발로 구석구석 걷고,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수록된 사진 모두 직접 찍은 것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 각 역별로 주변에 어떤 것이 있는지 검색해보면 딱히 여행할 만한 곳이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보니 달랐습니다. 특색이 없어 보였던 곳도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지도엔 나오지 않는 숨겨진 아름다운 여행지를 발견하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용인’하면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만 떠오르시나요? 그렇다면 에버라인 여행길에 올라 그동안 몰랐던 용인을 경험해볼 시간입니다.

-목차/Index-
판권/Publication Right
표제지/Title Page
출발에 앞서
에버라인은 기관사가 없다?!
1. 기흥역
1-1 백남준아트센터
1-2 경기도 박물관
1-3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2. 강남대역
2-1 강남대학교
2-2 구갈 레스피아
3. 지석역 오산천 산책로
4. 어정역 어정가구단지
5. 동백역
5-1 동백도서관
5-2 용인문화유적전시관
5-3 동백 호수공원
5-4 뺑 오 르방 (Pain au Levain)
6. 초당역
6-1 화운사
6-2 한길찬 공원
7. 삼가역
7-1 용인로데오 1번가
7-2 카페 봄날
8. 시청·용인대역
8-1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8-2 용인대학교
9. 명지대역 명지대학교
10. 김량장역 김량장 5일장
11. 운동장·송담대역 용인중앙시장
12. 고진역
12-1 경안천 산책로
12-2 허밍 플라워
13. 보평역
13-1 유방 어린이 공원
13-2 유림 청소년 문화의집
13-3 오렌지팩토리
14. 둔전역 둔전체육공원
15. 전대·에버랜드역 호암미술관

1 Course Keywords(10) : 경기도, 지하철, 호암미술관, 용인대, 명지대, 용인중앙시장, 레스피아, 강남대, 김량장, 경안천
글/사진 고기은

現 테마여행신문 기차전문기자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여행작가 입문 19기 수료
테마여행신문 여행기자단 22기 수료
제17기 용인시민대학 공정여행 아카데미 수료
관광마케팅협의회 국내여행상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스물 여섯, 소셜커머스 쿠팡 컨텐츠 에디터로 입사하여, 로컬 카테고리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해 가을부터 공연, 여행 컨텐츠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여행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제게 여행은 ‘시간적,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컨텐츠를 만들면서 여행에 대한 편견을 깨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서, 서서히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스물 일곱 살이 되던 해, 드디어 여권을 만들어 첫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 외국 땅을 밟아본 곳은 중국 칭다오였습니다.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갓 나온 칭다오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하나만 보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역시나 맥주 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같은 날 여행을 온 이유 하나로 남녀노소 막론하고 모두 친구가 되어 맥주 잔을 기울였습니다.‘이것이 여행의 묘미구나!’를 느끼며 여행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여행을 가지 못했던 진짜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였습니다. 여행은 미루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부터, 틈나는대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 만큼, 아직 가볼 곳이 많았습니다. 여행 초보이기에 국내여행은 부산, 인천, 경주, 진해, 강릉, 정선 등 잘 알려진 여행지부터 돌아보기 시작했고, 해외여행은 상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가까운 나라부터 가보았습니다.

패키지 여행보다는 항공권부터 숙박지, 여행 코스 모두를 직접 계획하는 자유여행을 갔습니다. 주로 혼자 여행을 가는 편이지만, 때론 단짝 친구와 함께, 동생과 함께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혼자 여행은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다는 자유가 좋았고, 함께하는 여행은 멋진 여행지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길어야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여행 일정에 늘 갈증이 있었습니다. 좀 더 먼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막연하게 ‘서른이 되기 전에 유럽 땅을 밟아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가을, 드디어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홀로 35일 간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선임 에디터라는 타이틀도, 첫째 딸이라는 책임감도, 스물 아홉이라는 나이도, 모두 내려놓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순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향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3일 후부턴 오히려 낯선 여행지가 좋았습니다. 아무도 나를 모르기 때문에 눈치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챙겨야 할 사람이 없으니, 비로소 저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자고 싶은대로, 모든 선택이 자유로웠습니다. 무조건 가야하는 필수코스 강박증에서 벗어나니, 그곳 사람들의 일상이 보였습니다. 길을 잃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벗어나니, 숨겨진 풍경을 선물 받았습니다. 우연이 세 번이면 필연이란 말을 경험했고, 생일 아침 뜻밖의 생일상을 선물 받고, 통성명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나이는 무의미했습니다. 저마다 나이의 속도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속도를 따랐습니다. 그렇게 저도 차츰차츰 제 속도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5년 전 접은 드라마 공부를 다시 시작하며,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 되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머리에 온통 주인공 캐릭터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전보다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드라마 공부를 하던 중, 우연히 여행 글쓰기 수업을 듣게 되면서 여행 글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에 여행 글을 게재하면서, 그것을 계기로 여행 잡지에 독자 여행기가 실리는 설렘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테마여행신문 여행기자단 수료 후 여행기를 연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씩 에버라인를 타고 동생과 함께 여행하면서, 용인을 재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집 앞 도서관을 오고 가며 우연히 보게 된 포스터를 통해 공정여행 아카데미 수업을 듣게 된 것도 또 하나의 행운이었습니다. 유익한 수업 덕분에, 관광마케팅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국내여행상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그렇게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온 1년이었습니다. 들었던 철이 모두 빠진 서른살로 살고 있지만, 어쩐지 철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야 제 모습을 찾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 모두가 여행 덕분입니다. 일단은 모든 시도해보는 용기를 주었고,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을 키워주었습니다. 아직 여행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집만 나서면 여행’이라는 마음으로, 여행의 거리감을 좁혀주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 Email : healing@themetn.com

디자이너 고은정

現 용인송담대학교 3D조형과 3학년
토이텍 패키지, 로고 디자인
장금신아트워크 캐릭터 그래픽디자인
용인송담대학교 석담갤러리 조형전시 2회
테마여행신문 에버라인 일러스트 지도 제작
2015 신사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가작)
2015 용인송담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일곱 살 때, 저는 뚝딱이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뚝딱이 콘서트에 데려가주셨습니다. 뚝딱이를 눈 앞에서 보고, 악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의 감동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제 꿈은 그때 정해졌습니다. 뚝딱이처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열 다섯 살 때,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큰언니가 있는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언니를 제외하고 아는 이 하나 없는 이곳이 너무 낯설고 적응을 하지 못해 남몰래 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러다 미술 시간에 선생님께서 그림을 잘 그렸다며 칭찬을 해주신 한 마디에 힘이 났고, 교내 대회에서 상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스무 살, 캐릭터 디자이너 꿈을 이루고자 용인송담대학교 토이캐릭터창작학과(현재는 3D 조형과)에 입학했습니다. 캐릭터 제작 과정을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역량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지브러시, 프리폼 등을 다루며, 다양한 캐릭터를 제작했습니다.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신사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용인송담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로 입상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캐릭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것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늘 고되지만, 좋아하는 것을 하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저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여행입니다. 여행 좋아하는 언니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낯선 여행지는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올해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바로 에버라인 여행입니다. 에버라인은 주로 학교를 갈 때 이용했었기 때문에, 그동안 다른 역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언니와 함께 에버라인 여행을 하면서 숨겨진 아름다운 곳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 지도를 제작하는 일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저와 언니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했던 이 여행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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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매후에 김량장역에서 추천해주신 5일장에 가족들과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는것도 많고 즐거운 하루를 보넀네요~~
한눈에 여행정보를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니 보는내내 지루할틈이 없었네요~^^


기흥역 근처로 최근에 이사와서 주변에 어떤곳이 있을까하고 호기심과 기대로
구매를 해보았는데요, 중간중간 센스있게 지하철 노선표 그림들과 자세한 설명덕분에
이번주에 벌써 남친과 데이트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많이 파세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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